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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근 회장, 베이비타임즈와 공동주최한 다문화어린이 이중언어말하기 대회 성황리에 마쳐..

작성자최고관리자 등록일21-02-08 15:30 조회수253

ㅇ 협회(송수근회장)은 베이비타임즈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협회 회원사인 아이크래프 등이 후원한 제2회 다문화어린이 이중언어말하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ㅇ 이 행사는 100여만명에 이르는 다문화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문화를 통한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기

획되었으며, 이와 더불어 다문화어린이의 이중언어 학습을 장려해 언어 인재를 발굴하고, 정체성 확립 및 자긍심 고취를 통해 이들이 명실상부

한 ‘한국인’으로서 한국 사회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했다.

ㅇ 예선접수는 온라인으로 총 접수자 500명중 중국어가 256명으로 가장 많이 신청했고 러시아어, 베트남어, 일본어 등이 60명 내외, 몽골어, 캄보디

아어, 태국어 등을 20명 내외로 신청했다. 이중에서 본선진출자 24명을 가려, 2월 5일 수상자가 온라인으로 접속을 해서 비대면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

ㅇ 대상은 김레야(러시아어, 인천단봉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최우수상은 각 언어별로 송아린(몽골어, 초은초등학교 6

학년) 등 5명, 우수상은 조예나(러시아어, 먼우금초등학교 4학년) 등 6명, 그 외에도 율리야, 김밀레나(러사아어) 등 11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ㅇ 이날 송수근 회장은 영상으로 진행한 축사에서 “오늘 수상하신 여러분을 직접 만나서 격려하고 싶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만나지 못한 것

을 아쉽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는 다문화 어린이 여러분들의 꿈과 이상을 찾아주고 이중언어학습을 장려해서 국제적 능력을 갖춘 어린이로

양성함은 물론 우리 국민들의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ㅇ 앞으로도 우리협회는 베이비타임즈와 공동으로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 개선 및 다문화어린이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다

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관련기사 : 베이비타임즈>

- '베이비타임즈-한중문화에술포럼 다문화가정 이중언어대회 전폭 협력‘(‘20.12.10)

- '다문화어린이 이중언어말하기 대회 14일부터 접수‘(’20.12.09)

- ‘다문화어린이 이중언어 말하기대회 관심폭박’(‘21.1.11)

- ‘다문화어린이 이중언어 말하기대회 현장 모습은?’(‘21.2.5)

- 다문화어린이 이중언어말하기 대회 성황리에 마쳐‘(’21.2.5)